기사최종편집일 2022-12-01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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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수 없는 한화, 스물, 스물 하나, 스물 둘

기사입력 2022.09.24 17:06 / 기사수정 2022.09.24 17:06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외국인 투수가 모두 빠진 한화 이글스, 스물 하나의 김기중, 스무 살 문동주에 이어 스물 둘의 젊은 투수 한승주가 선발 기회를 받는다.

한화는 지난 20일 대전 롯데전에서 펠릭스 페냐가 타구에 맞고 코뼈 골절 부상을 입으면서 이탈했다. 이미 예프리 라미레즈가 오른쪽 어깨 견관절 부위 염증으로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진 한화는 불가피하게 남은 시즌 선발진을 국내 투수로만 꾸리게 됐다.

김민우와 장민재, 남지민이 로테이션을 돌던 상황에서 2001년생인 젊은 투수 남지민은 89이닝을 소화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몫을 다 하고 시즌을 마무리했고, 그 자리에 올해 고졸루키 문동주가 합류했다. 그 전 김기중이 먼저 선발 기회를 받았고, 페냐가 빠진 자리에는 한승주가 들어와 24일 두산전에서 선발 등판한다.

지난 17일 잠실 LG전에서 4이닝 1실점으로 쾌투했던 김기중은 23일 문학 SSG전에서는 3이닝 4실점(2자책점)으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수베로 감독은 "지난 경기에 비해 다소 고전하는 모습이 있었다. 1회부터 실책이 나오면서 흔들렸고, 홈런으로 이어졌다"고 돌아봤다.

하지만 수베로 감독은 "시즌 막바지이기 때문에 한 두 이닝 더 기회를 줄 수도 있었지만 선수 보호 목적으로 일찍 내렸다"면서 "그래도 커브 등 변화구 각이 작년보다 좋아진 부분이 돋보였다"고 김기중의 투구를 칭찬했다.

한승주는 시즌 극초반이었던 4월 10일 대전 KT전에서 선발 등판해 3⅓이닝 3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네 차례 구원 등판했고, 팔꿈치 부상으로 재활을 했다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돌았다. 1군 선발은 168일 만. 수베로 감독은 "스프링캠프에서부터 선발 자원으로 보고 있었다.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투수"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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