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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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황윤성 입대 전 깜짝 이벤트…꿀팁 대방출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2.09.24 00: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이 군 시절을 회상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새로운 우승 메뉴가 공개됐다. 이번 대결 우승 메뉴는 간편하게 조리해서 즐길 수 있는 밀키트와 함께 편의점 삼각김밥으로도 출시된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부추 삼겹 김밥 28줄을 완성하며 "예전에 여자친구한테 많이 싸줬는데"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식혜와 갈비찜까지 직접 만드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엄청난 양의 짐을 들고 파티룸으로 향하며 "잔치를 위해 푸드 스튜디오를 따로 빌렸다"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이찬원은 "9월 20일에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고 의지하는 제 친구 윤성이가 군대 입대를 한다. 군대 가기 전에 윤성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직접 해서 먹여 보내고 싶어서 이곳으로 왔다"라고 이야기했다.

스튜디오에서 출연진들은 "이 많은 요리가 윤성 씨를 위한 거냐","요즘에 이렇게 챙겨주는 친구가 어디 있냐"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황윤성과 그의 친구들이 모였고, 이찬원에게 '휴가 잘 받는 꿀팁'을 물었다. 이찬원은 "부대 개방 행사라고 있다. 1년에 한번 하는 건데 그거를 사회 보고 노래 불러서 4박 5일 휴가를 받았다"라며 "나 특급전사다"라고 말했다.

이에 모두가 놀랐고, 이찬원은 쑥스러워하며 "내 자랑하게 되네 자꾸"라고 말했다.

친구들이 "취사병이었을 것 같다"라며 의심하자, 이찬원은 "특급전사증이 있다"라며 발끈했다. 이어 "행정병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황윤성을 위해 요리 뿐만 아니라 영상편지까지 준비했다.

이찬원은 "동료들한테 부탁을 드렸다"라고 말했고, 영상편지에서 붐, 장민호, 영탁은 황윤성의 군 입대를 응원했다.

영상편지에서 이찬원은 "군 입대를 앞두고 나에게 이것저것 걱정거리를 털어놨던 게 스쳐 지나가는데"라며 "너무 걱정하지 말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고 군 생활을 통해서 더 멋지고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그나저나 내가 걱정이다. 너 없이 어떻게 살지 걱정이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제대하는 그날까지 몸 건강하기를 기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황윤성은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 "항상 느끼는 건데 나는 진짜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느낀다. 주변에 이렇게 좋은 동료, 친구가 있고"라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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