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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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임사랑, 100일 깜짝 키스…"놓치면 안 되겠다" (신랑수업)[종합]

기사입력 2022.09.22 11:3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모태범, 임사랑 커플이 깜짝 키스로 100일을 축하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모태범, 임사랑의 연애 근황이 전해졌다.

이날 모태범과 임사랑은 100일 데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도 손을 잡는 등 애정행각을 펼쳤다.

이어 두 사람은 고급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모태범은 "사랑이가 몰래 서프라이즈로 준비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임사랑은 모태범을 왕자님이라고 부르는가 하면, 깜짝 피아노 연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임사랑이 준비한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모태범은 "저 날 안 울려고 노력을 엄청 많이 했다. 너무 울컥했다. 많이 참았다"라고 전했다.

또 모태범은 "'절대 이 여자를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정성 가득한 이벤트에 모태범의 눈가는 촉촉해졌다. 모태범은 "진짜 난 행복한 남자다. 추억이 새록새록하다. 스크린에 처음 나오는 내 모습이 지금 봐도 긴장한 것 같다. 그때로 돌아가면 안 그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임사랑은 "100일 고마워"라며 모태범에게 기댔고, 모태범은 임사랑에게 기습 키스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리얼 연애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를 지켜보던 신봉선 또한 "솔직히 이건 태환이랑 준수가 진짜 부러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모태범은 "100일 맞이해서 준비한 게 있다. 제대로된 거다"라고 말해 기대를 자아냈다. 그때 누군가가 등장했고 임사랑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갑자기 찾아온 손님의 정체는 모태범의 절친 박태환이었다.

앞서 박태환을 보고 싶어했던 임사랑을 위해 모태범이 초대한 것. 박태환은 반지를 만들었다는 두 사람의 말에 깜짝 놀라며 "프러포즈했어?"라고 물었고, 모태범은 "사랑이랑 내가 만난지 100일 되는 날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태환은 "100일에 나를 왜 부르냐"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모태범과 임사랑은 달달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가 하면, 음식을 먹여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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