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3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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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뇌수막염 아들 암 검사 결과에 안도 "이상 없음"

기사입력 2022.09.21 09:55 / 기사수정 2022.09.21 09:5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뇌수막염 진단을 받은 아들의 암 검사 결과가 '이상 없음'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20일 한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해 주셨던 지인 분들과, 재하(아들)의 노력 덕분에 정말 잘 회복 중이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제 제법 잘 걷고, 스스로 걷고 싶어 하는 걸 보니 기운도 많이 돌아왔다. 또 CT, MRI 찍어야 해서 수면마취하는 게 너무 속상하지만 그래도 처음 생각하면 지금 너무 감사하다. 혈액 넘겨서 암 검사한 것도 아무 이상 없음이라고 한다. 오늘 밤은 편안한 맘으로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 한아름은 "저는 힘내서 너무나 잘 있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 정말 건강이 최고다. 재하도 얼른 회복해서 이제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아름은 아들이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다고 알린 바 있다. 지난 2019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한 한아름은 현재 둘째 임신 중이다.

사진 = 한아름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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