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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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닮은 미모 아빠→아이 밥부터 등원까지 '척척' (고딩엄빠2)[종합]

기사입력 2022.09.20 23: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고딩엄빠' 동해 얼짱부부의 러브스토리와 일상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서는 19살에 엄마가 된 고딩엄마 하리빈의 사연이 공개됐다.

하리빈은 늦은 밤까지 혼자 지내던 삶을 살다 부모님의 이혼 후 새 엄마의 차별을 당하다 할머니 집으로 쫓겨났다. 하지만 그는 학교에서도 안 좋은 소문에 휘말리는 등 외로운 학창시절을 보냈다.



이어 하리빈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할머니의 눈물에 자퇴 후 검정고시를 준비했다. 그러다 SNS를 통해 만난 성인 남자와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자신보다 술 약속을 우선시하는 남자에 이별을 택했고, 이별 후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하리빈은 남자친구와 부모의 반대를 꺾고 결혼을 했다.

실제 주인공인 하리빈은 스튜디오에 등장해 "5월달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혀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그는 "아버지가 반대가 심했지만 돌 때 오셔서 시부모님과 인사하고 지금은 아이를 예뻐하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새 어머니와도 아이 돌 직전에 화해했다. 극단적 선택도 후회하고 있다. 상처는 아직도 아프다"고 덧붙였다.



이어 인교진은 "얼마나 잘생겼으면 이상형이냐"고 물었고, 하리빈은 "놀랐던 게 재연배우가 남편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로 하리빈의 남편 김경민의 얼굴이 공개되자 박미선은 "진짜 재연배우와 비슷하다"고 감탄했고, 그의 사진이 공개되자 패널들은 "이종석 닮았다", "너무 잘생겼다"며 극찬을 했다.

김경민은 일어나서 아이를 깨우고 아이 밥 준비, 등원준비를 함께 한 후 등원까지 담당했다. 육아에 능숙한 면모를 보이는 남편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연년생 둘째를 공개한 하리빈에 모두가 경악했다. 어쩌다 연년생 둘째를 낳았냐는 박미선의 질문에 하리빈은 "시어머니가 아기 봐 주신다고, 놀이 동산 갔다오라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미선은 "너무 놀았구나"라고 답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아이가 둘임에도 분유와 아침을 먹고 잠들 때 까지 울음 소리 한 번 들리지 않아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배윤정은 "아이들이 너무 순하다"고 감탄했고, 하하는 "우리집에 오면 네가 제일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극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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