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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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 윤철형, 당뇨병 진단 어쩌나…"두통약 7알 먹어" (체크타임)

기사입력 2022.09.20 06:0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윤철형이 당뇨병에 대해 걱정했다.

19일 방송된 MBN '한 번 더 체크타임'(이하 '체크타임')에는 윤철형이 출연해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윤철형은 최근 당뇨병 초기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윤철형은 증상에 대해 "다른 게 있다면 만성 두통이 있다. 7~8년 전에 뇌 쪽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검사를 했는데 뇌는 괜찮다고 하더라. 지금도 머리가 깨지게 아픈 게 있다. 그럴 때마다 약을 먹는데 두통약을 3~4알 먹고 많이 아프면 7알도 먹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 걸 나름대로 푸는 게 머리를 젖히고 목을 좌우로 움직이면 좀 풀리더라. 요즘엔 당뇨병도 있어서 그런지 손끝이 저리다. 고통 지수가 10이면 3 정도 저린다. 발에 쥐도 자주 난다. 나이 먹어서 그런 건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나왔다"고 말했다.

또 윤철형은 "병원에 검진 받으러 갔을 때 옆에 어떤 분이 툭 쓰러지더라. 아무것도 모르고 '왜 이러나' 했는데 의사들이 와서 수술실로 막 데리고 갔다. 몇 시간 있다 보니까 돌아가셨더라. 그런 것도 봤다"라며 걱정을 전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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