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9-3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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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유지나 "10억 누드 제의…돈 빼먹은 남편, 1년 만에 이혼" (마이웨이)[종합]

기사입력 2022.09.19 11: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유지나가 과거 누드 촬영 제의를 받았던 사실과 함께 전 남편과 빨리 이혼할 수 밖에 없던 이유를 털어놓았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원조 국악, 트로트 퀸 유지나가 출연했다.

이날 유지나는 무대에 올라 특유의 구슬프고 애절한 노래 실력을 뽐내며 관객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공연 후 유지나는 안다미, 강민주 등 절친한 동료와 만났고, 안다미는 "유지나 언니와는 매일 통화하고 일주일에 두 세번 만나서 술을 마시는 사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강민주는 "저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친구가 절 많이 좋아해서 할 수 없이 좋아하고 있다"며 유쾌한 우정을 드러냈다.

'꽃바람 여인'으로 유명한 조승구까지, 4명이 한데 모여 이야기꽃을 피웠고 이후 유지나는 "무명시절에는 '내가 노래는 이제 안 되나 보다' 하면, 젊을 때는 유혹이 많다"고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

유지나는 "어떤 사람은 술집에 나오라고 하고, 23년 전에는 10억을 준다면서 누드 사진 찍는 것도 제의를 받았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유지나는 "그런 유혹이 올 때 뿌리칠 수 있었던 건 우리 엄마, 오빠 때문이었다"라고 가족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유지나는 고향집을 찾아 올해 89세인 어머니와 세 명의 오빠들을 소개하며 화목한 가족 분위기를 자랑했다.



어머니의 잔소리와 함께 밥상에 앉은 유지나는 "시집가서는 개뿔. 너무 잘못 만나서 이혼했다. 엄마가 잘 살라고 했는데 1년 살다 뛰쳐나왔다"라고 한탄했다. 이를 듣고 있던 유지나의 어머니는 "1년 반은 살았을걸?"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유지나가 "나 다시 시집가?"라고 되묻자 어머니는 "가면 좋은데 이제 가서 뭐하냐. 애라도 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아"라고 딸을 바라보는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유지나는 1년 만에 이혼할 수 밖에 없던 이유를 고백하며 "우리 아버지 같은 사람인 줄 알고 결혼했는데,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내가 돈을 버는 걸 알고 그 돈을 빼먹으려고 한 사람이었다. 힘든 시간이었다"고 얘기했다.

'마이웨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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