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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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X권유리, 첩보 영화 분위기 '눈길'…"색다른 재미 선사" (굿잡)

기사입력 2022.09.08 11:5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굿잡’ 정일우, 권유리가 첩보전을 펼친다.

지난 7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굿잡’ 5회에서 은선우(정일우 분)는 돈세라(권유리)를 강태준(윤선우)의 비서로 취업시켜, 그의 모든 것을 감시하도록 했다. 돈세라는 특유의 적응력으로 비서직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강태준 옆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8일 ‘굿잡’ 6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중식당에서 새로운 작전을 펼치는 은선우와 돈세라가 담겨 있다. 신사로 변신한 은선우와 치파오를 입은 돈세라의 모습이 마치 첩보 영화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돈세라가 입수한 정보를 토대로 강태준이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지 뒤를 밟는 탐정단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은선우, 돈세라는 강태준이 누군가와 만나기로 약속을 잡은 중식당에 잠입한다. 이를 위해 은선우는 시원하게 넘긴 머리와 안경으로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돈세라는 중식당 직원 중 한 명으로 위장한다.



이렇게 다시 펼쳐지는 공조 속에서 은선우와 돈세라는 찰떡 호흡을 보여준다는 전언. 과연 강태준은 중식당에서 누굴 만나려고 한 것일까. 은선우와 돈세라는 첩보 작전에 성공해 강태준의 속셈을 모두 캐낼 수 있을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굿잡’ 6회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굿잡’ 측은 “매회 다양한 변신을 선보이는 은선우와 돈세라가 이번엔 중식당에 잠입한다. 어떤 콘셉트든 찰떡같이 소화하는 두 사람은 이번 작전에서는 마치 첩보 영화 같은 분위기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이들의 수사로 조금씩 밝혀질 강태준의 비밀과 20년 전 사건의 진실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굿잡’ 6회는 8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KT스튜디오지니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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