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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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성형해서 잘해도 미워보여…다 욕해" (골때녀)[종합]

기사입력 2022.09.08 10: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홍수아가 합류 이유를 털어놓으며 성형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불나방'과 'FC발라드림'의 첫 승강플레이오프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FC불나방의 새 멤버로 박가령, 홍수아가 합류했다.

박가령은 드라마 '국희'에서 김혜수의 아역으로, '천국의 계단'에서 김태희의 아역으로 활동했다고 소개됐다. 박가령은 "'골때녀'에서 너무 뛰어보고 싶었다. 스트레스를 다 운동으로 푸는 것 같다. 과격한 운동"이라며 "헬스도 오래 했고, 필라테스도 하고 있고 몸을 많이 과하게 쓰는 힘든 운동을 많이 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홍수아는 "안녕하세요. 배우 홍수아입니다. 오랜만이에요"라며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운동신경이 일단 타고 난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홍수아는 "시구도 공도 어깨 힘으로 던지는 거다"라며 "골프도 잘 치고 장타고, 테니스도 그래서 잘 맞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테니스를 발로 한다는 말도 있다"라며 민첩성을 자랑했다. 홍수아는 "예전에는 일주일 내내 매일 했다. 빨리 잘하고 싶어서 더블 레슨 받고 그랬다. 구력 무제한인 대회에서 두 번 우승했었다"라고 전했다.

이후 "얼굴을 성형을 했다는 이유로 잘 해도 미워 보이나 보다. 저를 다 욕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홍수아에서 보고 싶은 그런 이미지가 건강하고 운동하는 모습, 홍드로의 모습을 많이 그리워하는 것 같다. 스포츠 하는 그런 모습들을 보면 되게 좋아해 주시더라"라며 '골때녀'에 합류하게 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박가령, 홍수아는 첫 연습을 이어갔고, 하석주 감독은 홍수아에게 " 볼에 대한 감각이 생각했던 거보다 되게 좋다. 파워도 있고"라며 감탄했다.

박가령에게는 "몸에 힘이 있는데 아직 볼 차는 점에서는 서툰 점이 있지만 금방 많이 늘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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