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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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잔디 "한달에 행사 99개...행사비 많이 올랐다"(라스)[종합]

기사입력 2022.09.08 00:4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금잔디가 행사로 신기록을 세웠음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추석을 맞아 '흥! 끌어올려' 특집으로 꾸며져 진성, 김호중, 금잔디, 신동, ITZY(있지) 채령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고속도로 위 아이유'로 불리는 금잔디는 행사로 신기록을 세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금잔디는 "하루에 7~8개의 지역으로 행사를 간 적이 있다. 그리고 한 달에 행사를 99개를 했었다. 그런데 지역을 착각해서 실수를 했다. 그 이후로 행사비를 높이고, 일을 줄이가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금잔디는 "행사비가 많이 올랐다. 김호중 씨처럼 잘 된 후배들 덕분"이라면서 고마워했다. 

그리고 이날 신동은 슈퍼주니어 데뷔 18년차를 맞이했다고 말하면서 "지금 재계약 시즌이다. 이번에도 재계약이 잘 되어서 더 오래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동은 "재계약금을 조금 더 불렀다. 지금 왔다갔다 하고 있다. 방송에서 이렇게 얘기하면 더 챙겨주지 않을까 싶다"면서 이수만 회장에게 어필해 웃음을 줬다. 

또 신동은 SM 이사 자리 보다는 후배 양성에 욕심이 있음을 드러냈다. 신동은 "너무 해보고 싶다. 그런데 제 돈으로 할 생각은 없고 SM안에서 하고 싶다. SM에 자본이 있는데 굳이"라고 솔직하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신동은 SM 오디션 후 입사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신동은 "SM에 들어갔을 때 '내가 이 회사에 들어와도 괜찮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신동은 "당시에 노래짱, 얼굴짱 등의 오디션이 있었다. 그 때 제가 개그짱을 받고 전체 대상을 받았었다. 에어로빅 코믹 댄스를 췄다. 저는 개그 쪽으로 가려고 했었다. 제가 슈퍼주니어가 될줄은 몰랐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리고 채령은 '흥부자'로 불리기 된 영상으로 영지와 함께 찍은 유튜브 영상을 언급했다. 채령은 "조회수가 1000만 뷰를 넘었다. 제가 주량이 소주 반병인데 그 이상을 마신거다. 그래서 텐션이 완전 올라갔었다"고 했다. 

이어 "그 때 주식 얘기도 했다. 저는 편집을 해주실 줄 알았는데, 방송에 나갔더라"면서 "지근 주식을 한다. 그런데 지금 묶여있는 상태"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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