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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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정은우 눈물 짠해"→곽윤기 "있을 때 잘하자" 명언 폭격 (나대지마 심장아)

기사입력 2022.09.07 13:2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나대지마 심장아’의 MC 딘딘, 조현영, 곽윤기, 풍자가 박현우를 둘러싼 정은우, 백주현의 삼각관계에 열띤 토크를 가동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채널S·K-STAR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 9회에서는 백주현과의 1대 1 데이트 이후 감정의 골이 깊어진 박현우X정은우의 엉망진창 러브라인과. ‘여사친이 추천한 1대 1 데이트’ 미션을 받고 예측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인 투숙객의 모습이 펼쳐져 흥미를 자극한다.

이날 스튜디오에 모인 4MC는 박현우와 백주현의 새로운 러브라인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내놓는다. 우선 조현영은 “생각보다 두 사람 통하는 게 많고 잘 어울려서 놀랐다”며 급진전한 관계를 응원한다. 반면 풍자는 “정은우가 박현우를 붙잡지 않았냐, 눈물 흘리는 모습 보니 짠했다”고 안타까워한다. 곽윤기는 “그러니까 ‘있을 때 잘 하자’라는 옛말이 있는 것 아니냐?”고 해 모두의 공감을 자아낸다.

잠시 후, 딘딘은 “정은우가 3표를 받았었는데, 7일 차에 0표가 됐다”며 앞으로 펼쳐질 러브라인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낸다. 이에 조현영은 “혹시 (정은우가) 박준혁에게 다시 갈 수 있지 않을까?”라며 추측한다. 딘딘은 정은우에게 호감을 보냈었던 홍보람도 현재 뚜렷한 짝이 없음을 언급하지만, 조현영은 “홍보람은 (정은우 속내를) 이미 눈치 챘다”고 예리하게 지적한다. 그러자, 딘딘은 “제가 항상 오늘이 진짜 중요하다고 말했었는데, 오늘은 제작진이 ‘가장 중요한 날’라고 공식적으로 언급한 날”이라고 강조해, 모두를 집중시킨다.

뒤이어, ‘프렌즈 빌리지’ 8일 차 모습이 VCR로 공개된다. 이른 아침부터 투숙객들은 각자의 남사친, 여사친에게 속마음을 토로한다. 전날 백주현과 새벽 4시까지 막걸리를 마시며 진지한 대화를 나눴던 박현우는 ‘여사친’ 허윤에게 “나도 (내 마음을) 잘 모르겠다”며 한숨을 쉰다. 박현우에게 거절당해 ‘0표녀’로 추락한 정은우 역시, ‘남사친’ 이강산에게 “박현우에게 갈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며 그간의 사정을 털어놓는다.

정은우X박현우X백주현의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이 초미의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제작진이 ‘가장 중요한 날’이라고 언급한 ‘프렌즈 빌리지’ 8일 차 로맨스는 9일(금) 오후 9시 20분 채널S·K-STAR에서 방송하는 ‘나대지마 심장아’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미디어에스, 초록뱀미디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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