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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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오늘(7일) 일본 정식 데뷔…현지 반응 뜨겁다

기사입력 2022.09.07 09:2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가 본격적으로 일본 활동에 나선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7일 일본 첫 싱글 'FLY-UP (플라이-업)'을 발매했다.

'FLY-UP'은 '새처럼 양 날개를 펼쳐 힘차게 날아올라 케플러만의 에너지와 매력을 상승시키다'란 의미를 지닌 앨범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홉 멤버의 에너지가 담겼다.

타이틀곡 'Wing Wing (윙 윙)'은 화려하고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과 웅장한 브라스 힛이 경쾌하고 파워풀한 리듬으로 이어지는 일본 오리지널 곡이다. 지난달 선공개돼 한국을 비롯한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키치하고 훅킹한 후렴구와 아홉 색깔의 시원시원한 보컬 또한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밖에도 'FLY-UP'에는 케플러의 아이덴티티를 한 번에 설명할 수 있는 역대 타이틀곡 'WA DA DA (와 다 다)'와 'Up! (업!)'의 일본 번안곡이 함께 포함됐다. 여기에 댄스 팝 장르의 일본 오리지널 곡 'Daisy (데이지)'와 킬링파트인 '바로 나야' 구간을 멤버별로 새롭게 녹음한 'O.O.O (Over & Over & Over)' 트랙은 일부 앨범에만 수록된다.

케플러는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다수의 현지 인기 매거진 표지 장식, 현지 지상파 음악방송 출연, 데뷔 쇼케이스 전석 매진 등 일본에서 영향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에 커리어 하이를 이어갈 케플러의 글로벌 행보에 많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케플러는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마쿠하리멧세 마쿠하리 이벤트홀에서 'Kep1er Japan Debut Showcase LIVE <FLY-UP> (케플러 재팬 데뷔 쇼케이스 라이브 플라이-업)'을 개최한다.

사진=웨이크원, 소니뮤직재팬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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