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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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응사' 흥행은 천운이었다" (멘탈코치 제갈길)

기사입력 2022.09.06 14:30 / 기사수정 2022.09.06 14:3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정우가 '멘탈코치 제갈길'에 자신감을 보였다.

6일 온라인을 통해 tvN 새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정우, 이유미, 권율, 박세영과 손정현 감독이 참석했다. 

'멘탈코치 제갈길'은 멘탈코치가 되어 돌아온 전 국가대표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케어 스포츠 활극이다. 

정우는 영구 제명된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의 똘끼 충만한 선수촌 멘탈코치 제갈길 역을 맡았다.

정우는 2013년 tvN '응답하라 1994' 이후 약 9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다.  

이날 정우는 "'응답하라 1994'처럼 '멘탈코치 제갈길'의 흥행도 기대하냐"는 질문에 "제 욕심으로는 많은 분들이 큰 관심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너무 좋겠다. 그런데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응사'에서 받은 큰 사랑은 사실 천운인 것 같다. 이번에도 그 운이 따라준다면 너무 감사할 일인 것 같지만 모르겠다. 보는 시청자분들의 몫이 아닐까 싶다. 이 드라마가 여러분께 어떤 생각을 줄 수 있을지 저도 참 궁금하다"고 답했다.

이어 "다만 자부할 수 있는 건 '멘탈코치 제갈길'을 본다면 긍정의 에너지를 받을 수 있고, 이 작품 보길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들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멘탈코치 제갈길'은 오는 12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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