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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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 김성은 "애셋맘+육아 13년 차…오은영 찾아가 상담받아" (금쪽같은)

기사입력 2022.09.03 06: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금쪽같은 내새끼' 김성은이 과거 오은영 박사에게 상담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출산 휴가로 자리를 비운 홍현희를 대신해 김성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애라는 "홍현희 씨가 출산 휴가 간 사이에 자리 쟁탈전이 일어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정형돈은 "육아 열정 하나만으로 이 자리에 오셨다"라며 배우 김성은을 소개했다.

김성은은 인사를 건네며 "육아 13년차 삼남매 엄마다. 여기 올 자격 있지 않냐"라고 이야기했다.

장영란은 "제작진한테 '고정도 가능하다. 싸게 싸게 가능하다'고 했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은은 "홍현희 씨는 육아 1개월 차인데 저는 13년차다. 너무 다르지 않냐"라며 고정 욕심을 드러냈다.

장영란은 "앉아보니까 어떠냐"고 질문했고, 김성은은 "원래 제 자리 처럼 너무 편안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김성은에게 "육아 달인임에도 불구하고 오 박사님에게 상담받은 적이 있으시다고 한다"고 말했다.

김성은은 "제가 첫째 7살 때 상담을 받아보고 싶어서"라며 "제가 무서울 땐 엄청 무섭다.  혹시 아이가 주눅 들었을까 봐 찾아간 적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오은영은 "지금은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그때는 이렇게 말씀 안 하셨다"라며 "'어떻게 하면 아이를 건강하게 잘 키울 수 있는지 의논해 보고 싶다'라고 그러셨다"라고 전했다.

김성은은 "그때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제가 육아에 힘이 생겨서 열심히 육아 할 수 있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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