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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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장윤정, 무명시절 치과 치료비 내 줘…돈 많이 들었는데"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2.09.02 15:45 / 기사수정 2022.09.02 15:4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편스토랑' 이찬원의 내리사랑 비밀이 공개됐다.

2일 오후, KBS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모여봐요 찬또네 사랑방 마음씨 따뜻한 찬또의 내리사랑♥ 방법은?"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찬원은 자신의 집에 절친인 이진혁과 'K타이거즈' 멤버 변현민이 첫 만남을 가졌다. 어색한 인사를 나누는 이진혁과 변현민을 본 패널들은 "서로 모르는 사람을 불렸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찬원은 "사랑방처럼 저희 집에서 다들 친해지고 그렇다"고 답했다. 이내 이진혁과 변현민은 족보정리를 하는가 하면 가벼운 대화로 친해지기 시작했다.



이진혁은 변현민에게 "이찬원과 어떻게 친해졌냐"고 질문했고 변현민은 "좋은 기회로 '사랑의 콜센타'에 나가서 친해졌다"고 답했다.

변현민은 이어 "그리고 방송 이후 (이찬원이) 내 생일에 밥 먹으러 오라고 연락하더라"며 "그래서 왔다가 일주일 동안 형(이찬원) 집에 있었다"고 밝혔다.

이를 듣고 놀란 패널들은 "하숙했네", "밥도 해주고 너무 좋은 형이다"라며 감탄했다.

변현민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찬원이 친형처럼 챙겨줬다"며 "엄마와 할머니하고도 통화를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어 "내가 치아가 안좋아서 찬원이형한테 치과를 추천받아서 갔다"고 운을 뗐다.

이후 "치료를 받고 형에게 전화하니 내 치료비를 결제했다더라"고 미담을 폭로했다.

이에 놀라움도 잠시, 이찬원은 "내가 치료비를 내 준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내가 무명일 때, 장윤정 누나가 내 치아 치료비를 내 주셨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그 때 당장 일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 돈이 많이 들었는데 장윤정 누나가 해주시더라"며 후배를 챙기는 이유를 밝혔다. 

패널들은 "이찬원이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며 이게 진정한 '내리사랑'이라고 감탄했다.

사진 = KBS 유튜브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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