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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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표' 옥순, 알고보니 인기 많았다…상철, 선택받자 '헤벌쭉' [종합]

기사입력 2022.09.01 00: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나는 SOLO' 상철이 옥순의 선택을 받고 기뻐했다.

31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PLAY ‘나는 SOLO’에서는 10기 돌싱 솔로남들의 프로필과 함께, 중도 퇴소까지 언급된 위기일발 로맨스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영호는 영철에게 "왜 현숙님 안 골랐냐"라고 물었다.

앞서 현숙은 영수, 영철을 제외한 나머지 4명에게 몰표를 받았다.

영철은 영자를 택한 이유에 대해 "처음 얘기하자마자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영숙을 택한 영수는 "저는 너무 멀리 있어서 (현숙과) 얘기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출연진들은 "저희도 얘기해 본 적 없다"고 반응했다.

상철은 "제가 움직이려고 했던 게 제가 현숙님을 1순위로 하고, 2순위로 옥순님을 했는데 '먼저 알아보냐, 늦게 알아보냐'로 (고민했다)"라며 "고민 끝에 옥순을 먼저 알아보려고 했지만 늦었다"고 전했다. 이에 영식은 "괜찮다. 몰표 한번 줘보는 거지"라고 말했다.

출연진들은 현숙에 대해 "보호본능을 일으킨다"고 말했고, 옥순에 대해서는 "다들 옥순한테 갈 줄 알았다 전했다. 

영식은 "옥순 님 이 매력이 없는 게 아니라 결이 완전히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여성 출연자들의 첫인상 선택이 이어졌다.

옥순과 순자는 상철을 택했다.

인터뷰에서 상철은 "처음에 순자 님 오시고 그 다음에 옥순 님이 오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옥순이) 저희 남자분들이 솔로남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됐다"며 인기가 많았음을 예상하게 했다. 하지만 이와 달리, 지난 방송에서 옥순은 0표를 받았다.

"옥순이 인기가 너무 많을 것 같으니 (남성 출연진들이) 간 보는 것 같다"라고 말했던 데프콘, 이이경의 발언이 적중한 듯 보였다.

상철은 "근데 옥순 님이 저한테 오니까 미안했던 거다. 처음에 순자 님 오셨을 때는 '아 0표는 아니구나' 싶었다. 근데 옥순 님은 '이분이 저한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해맑은 미소를 보였다.

상철은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이면 일단은 호기심이 생기는 것 같다"라며 기뻐했다.

사진=SBS플러스, ENA PLAY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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