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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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다임, 다리마비=거짓말…♥이현진과 결혼 위해 연기 '충격' (황금가면)[종합]

기사입력 2022.08.31 20:51 / 기사수정 2022.08.31 20:5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공다임이 이현진과의 결혼을 위해 거짓말을 쳤다.

3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홍진아(공다임 분)와 강동하(이현진)가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수연(차예련)은 홍진우(이중문)에게 "양육권 변경 동의서 법원에서 승인해 줬대"라고 말했다.

홍진우는 "잘 됐네. 축하해"라고 답했고, 유수연은 "고맙다. 당신이 동의서에 사인 안 해줬으면 이렇게 쉽지 않았을거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홍진우는 이에 "나도 서준이 위해서 그런 거다. 아빠잖아"라고 얘기했다.

유수연은 "당신 어머니한테도 소식 들어갈 텐데 괜찮겠어?"라고 물었고, 홍진우는 "상관 안 한다"라며 "이제 어머니가 어떻게 나오시든 나한테 중요한 건 당신이랑 서준이다. 서준이한테 아빠로서의 의무 다할 수 있게 당신이 도와줬으면 좋겠다. 그동안 서준이한테 못했던 아빠 노릇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후 유수연은 김혜경(선우은숙)에게 강동하와의 이별 소식을 전했다. 유수연은 "그냥 서로를 위해 내린 결정이다"라며 "본부장님도 해야 할 일이 있고, 지금 내가 누굴 사랑하는 거 자체가 사치고 욕심이라는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 아빠 사고 밝히는데 집중하고 싶어서 헤어지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김혜경은 "네가 어떤 선택을 하든 다 괜찮은데 엄마는 우리 딸이 많이 아프지만 않았으면 좋겠다"며 유수연을 위로했고, 유수연은 이에 눈물을 흘렸다.



홍진아와 강동하의 상견례 자리에서 차화영(나영희)은 "회장님이 사람 붐비는 곳은 어려워해서 집에서 상견례 자리 하게 됐다. 이해해달라"라고 말했다.

홍진아는 "우리 결혼식은 언제 하냐. 하루라도 빨리 하고싶은데"라고 말했다.

강동하는 "허락해 주시면 최대한 빠른 날짜에 식 올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강동하와 홍진아의 결혼식이 열렸다. 홍진아는 휠체어를 타고 등장했고, "잠깐만"이라며 일어났다. 홍진아는 휠체어에서 일어나 강동하를 향해 걸어갔다. 홍진아가 걷는 모습에 모두 충격받은 표정을 지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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