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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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준 "섹시함 잃지 않아, 이번엔 미스터리 섹시 준비"(작은 아씨들)

기사입력 2022.08.29 14:39 / 기사수정 2022.08.29 14:3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위하준이 미스터리 섹시로 돌아온다.

29일 온라인을 통해 tvN 새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희원 감독과 배우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위하준이 참석했다.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영화 '아가씨' '헤어질 결심', 드라마 '마더'를 집필한 정서경 작가와 '빈센조' '왕이 된 남자' 김희원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김고은이 가족을 구하고 싶은 첫째 오인주 역, 남지현이 가족을 지키고 싶은 둘째 오인경 역, 박지후가 가족을 벗어나고 싶은 셋째 오인혜, 위하준이 의심스러운 파트너 최도일 역을 맡았다.

이날 위하준은 "모든 작품에서 섹시함을 잃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어떤 섹시를 준비했냐"는 질문에 잠시 당황한 후 "맞다.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어 "이번엔 대놓고 섹시하진 않다. 도일이가 파악되지 않은 인물이고 미스터리하니 이번에는 미스터리 섹시를 기대해달라. 꼭 시청해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배우들의 연이은 너스레에 김희원 감독은 "제가 얼마나 힘든지 아시겠죠?"라고 MC 박경림에게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작은 아씨들'에는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위하준 외에 엄지원, 엄기준, 김미숙, 강훈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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