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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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속옷 노출 논란 적극 해명 "스킨색 바지 입어"

기사입력 2022.08.27 08:58 / 기사수정 2022.08.29 16:55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박하선이 논란을 사전에 차단했다.

26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하는대로' 꿀잼이었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첫방송 2.25%! 다들 넘 고생한 보람이…크흡"이라며 감격스러워했다.

영상 속에는 미끄럼틀을 타는 박하선의 모습이 담겼다. 겁을 먹은 듯 얼굴을 잔뜩 찌뿌린 채다.

그는 "저거 타고 쫄보 돼서 요즘 벌레만 봐도 너무 놀랐다. 스릴 좋아하는 분들은 추천한다"며 "내 생애 제일 무서운 경험이었음. 너무 무서우면 웃는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하선은 "동영상은 스킨색 바지 입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람들이 초록색 바지 사이로 보이는 속바지를 속옷으로 착각할까 염려됐기 때문. 그는 스킨색 바지라고 못 박으며 논란을 미연에 방지했다.

한편, 박하선은 지난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MBN 예능 프로그램 '원하는대로'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 박하선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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