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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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의 미래’ 이찬원, '편스토랑'으로 RACOI 화제성 남성 TOP12

기사입력 2022.08.24 06:4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편스토랑' 이찬원이 8월 3주 RACOI 지수 남성 예능 출연자 랭킹 TOP 12에 등극했다.

RACOI(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 시스템)에 따르면 이찬원은 8월 3주 인터넷 반응 분석에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으로 남성 예능 출연자 중 12위에 등극했다.

같은 랭킹(남성 출연자 기준)에서 이찬원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했던 13주 동안 내내 12위 안에 안착하며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관련하여, 이찬원은 8월 19일 방송된 '편스토랑'에서 청와대를 방문해 본관과 관저 곳곳을 소개한 뒤 국빈만찬을 체험했다.



청와대를 찾은 이찬원은 먼저 본관을 찾아 집무실과 접견실 등 대통령의 업무 공간을 소개했다. 특히, 그는 외부에서 보면 푸른색의 기와지붕과 한옥의 감성이 두드러지지만, 안에 들어서면 붉은 카펫과 화려한 황금색의 인테리어가 빛나는 청와대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며 전문 가이드 못지않게 곳곳을 안내했다.

이어, '어질고 장수한다'는 의미가 담긴 인수문을 지나 대통령의 사적인 공간인 관저로 이동한 그는,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관저 내부로 들어섰다. 미공개 구역임에도 문화재청의 허가로 '편스토랑'에서 최초 공개되는 관저에는 대통령 가족을 위한 이발실, 응접실, 가족 식당 등이 자리 잡고 있었다.

'또셰프' 이찬원답게 소박한 멋이 돋보이는 식당에 이어, 실용적인 배치가 인상적인 주방에 들어선 그는, 마지막에 한식 전문가 한윤주를 만나 국빈 만찬을 체험했다.

2017년 한미 정상회담 국빈만찬 당시 큰 화제가 되었던 독도 새우를 비롯해, 한국 전쟁의 역사가 담긴 '구황작물 반상', 한국의 고유 쌀과 송이로 지은 '송이 솥밥', 그리고 300년이 넘은 씨간장 베이스로 조미한 '갈비구이'까지 맛본 이찬원은 한식의 의미와 맛에 연신 감탄했다.

이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한윤주 전문가는 "이렇게 한식을 좋아하는 찬원 씨를 보니 한식의 미래가 밝다"라고 말해, 가수 이찬원에게 '한식의 미래'라는 또다른 별명을 선사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라코이(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 시스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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