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8.22 12:58 / 기사수정 2022.08.22 12:58

(엑스포츠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정현 기자)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좋은 기억을 갖고 있던 친정팀이 사라지는 걸 바라지 않았다.
FC서울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4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서울은 6위 수원FC와 승점 36으로 같지만, 골득실에 뒤진 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경기 후 믹스드존에서 만난 신임 주장 나상호는 “꼭 승리가 필요했던 경기였는데 홈팬들 앞에서 승리해서 기쁘다. 또 100경기 멀티 골을 넣은 일류첸코에게 축하한다고 전하고 싶다. 우리 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나상호는 최근 매각설에 휩싸인 친정팀 중 하나인 성남FC를 상대했다. 최근 신상진 성남시장의 구단 운영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고 정치적인 이유로 인해 구단 매각까지 고려하고 있다. 매각과 관련된 이야기가 불거지자 성남 원정 팬들은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 구단 매각 반대 메시지를 담은 걸개를 내걸었다가 제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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