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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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신아영, 부동산 사기당해…"분유값 벌려다"

기사입력 2022.08.22 09:46 / 기사수정 2022.08.22 09:46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자본주의학교' 신아영이 출산을 앞두고 출연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는 부동산 재테크를 주제로 한 코너 '불나방소셜투자클럽' 이야기가 담겼다. 게스트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과 개그맨 이국주가 자리했다.

이날 신아영은 "(출산이) 50일 정도 남았다. 육아용품이 많이 비싸더라"며 방송에 돈 벌러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아영은 저번 통장 개수가 많다는 것을 방송에서 공개한 후 "집에서 위상이 바뀌었다"며 "저희 남편이 제 통장 수를 보고 제가 부자인 줄 안다"고 말했다. 

이에 데프콘은 "신아영 씨는 재정이 좋지 않다. 남편분이 많이 도와주셔야 한다"며 투자 수익률이 마이너스라는 신아영의 상황을 밝혀 또 한 번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자본주의학교 출연진들은 '기획 부동산 사기' 시뮬레이션을 했다. 실제와 같은 수법으로 '수도권 금싸라기 땅'을 소개했다. 땅을 가지고 캠핑장, 편의점 개업 등의 상상을 한 출연진들은 각자 땅을 매입하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이는 부동산 사기였고, 신아영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2200만 원을 사기당했다. 이에 신아영은 "나 출산 두 달 남겨놓고 나왔는데 임산부한테"라며 "예정일 두 달 남은 임산부에게 (뭐하는 짓이냐)"고 분노했다. 

사진 = KBS 2TV '자본주의학교'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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