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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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은 가족"…소녀시대 '눈물'→은혁 '위로' 꽉 채운 4시간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2.08.20 22:50



(엑스포츠뉴스 수원, 김예나 기자) 'SMTOWN LIVE 2022 수원' 콘서트가 3만 여 관객들과 가족으로 하나 되어 음악 축제의 장을 이뤘다. 

20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 이하 'SMTOWN LIVE 2022 수원')'이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7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SMTOWN LIVE' 공연 이후 약 5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오프라인 콘서트. 온라인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되어 국내외 음악 팬들과도 함께했다.



이날 공연은 외부 사정으로 인해 약 50분이 지연되었지만, 무더위 속 화끈한 디제잉 퍼포먼스가 이어지면서 객석의 열기는 본 공연 전부터 뜨겁게 달아올랐다. 

공연 지연 소식을 알리기 위해 무대에 오른 관계자는 관객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아티스트들이 멋진 공연을 완벽하게 준비하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SM타운 공연은 다르다"고 외쳐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미 충분히 예열된 'SMTOWN LIVE 2022 수원' 오프닝은 에스파가 책임졌다. '넥스트 레벨(Next Level)'로 포문을 연 에스파는 "너무너무 기다렸던 순간"이라며 객석을 꽉 채운 팬들을 향한 첫 인사를 남겼다. 



에스파의 공연으로 시작된 'SMTOWN LIVE 2022 수원'은 이후로 레드벨벳, NCT DREAM, 엑소 첸, 디오, 카이, 시우민, NCT 127 그리고 소녀시대 태연과 효연 순으로 무대를 꾸미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한참을 달려온 'SMTOWN LIVE 2022 수원'은 슈퍼주니어의 무대를 통해 공연에 담긴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블랙 수트(Black Suit)' '쏘리 쏘리(Sorry Sorry)' '미인아' '돈 웨잇(Don't wait)' 등 무대를 꾸며 파워풀한 칼군무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무대를 마친 슈퍼주니어는 돌아가면서 공연 소감과 근황을 전했다. 이때 이달 초 부친상을 당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던 은혁은 "얼마 전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 우리 SM 가족들도 항상 제 옆에 있어서 든든하더라. 여기 오신 분들도 SM타운 가족 아닌가. 이렇게 가족이 있어서 든든하다는 것을 여러분 덕에 느낀다"고 전해 팬들의 따뜻한 위로의 박수를 자아냈다. 



슈퍼주니어가 느낀 그대로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가족의 마음으로 하나 되는 'SMTOWN LIVE 2022 수원' 콘서트였다. 누구의 팬이든 SM 식구라는 이유만으로 뜨겁게 응원하고 격려하는 'SMTOWN LIVE 2022 수원' 콘서트임이 틀림 없었다. 



5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SMTOWN LIVE 2022 수원' 콘서트에서 선보인 소녀시대의 완전체 무대가 주는 전율이 이를 증명했다. 3만 여 관객이 하나 되어 "영원"을 외치는 떼창의 장관을 이뤄낸 것. 이에 효연은 무대를 마치자마자 눈물을 터뜨렸고, 멤버들은 서로 끌어 안으며 벅찬 감정을 내비쳤다.  



이를 가장 흐뭇하게 지켜본 이는 바로 SMCU EXPRESS의 기장 이수만. 이수만은 현장의 스크린을 통해 크게 미소 짓고 손으로 커다란 하트를 그리는 등 'SMTOWN LIVE 2022 수원'의 훈훈한 열기를 배가시켰다. 



한편 SM만의 공연 콘텐츠를 집대성해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콘셉트의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박지영 기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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