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9-3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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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쐐기포+김태진 4타점' 키움, 난타전 끝 한화 제압…LG 1.5G차 추격

기사입력 2022.08.14 21:14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화끈한 타격을 앞세워 난타전 끝에 한화 이글스를 제압했다.

키움은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12-8로 이겼다. 귀중한 승리를 거둔 키움은 61승2무43패가 됐고 2연승을 달성했다. 여기에 2위 LG 트윈스(60승1무39패)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반면 한화는 31승2무69패를 기록했고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날 키움 타선은 장단 16안타를 몰아쳤다. 이정후가 이틀 연속 대포(시즌 19호)를 가동하며 쐐기 투런 홈런을 폭발했고, 김태진이 4타수 2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여기에 임지열도 멀티히트 2타점 활약으로 공격에 힘을 보탰다. 한화는 최재훈이 추격의 3점홈런(시즌 3호)을 터트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2회초 키움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임지열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김재현의 희생번트로 2루에 도달했다. 이후 김휘집이 선발 펠릭스 페냐의 133km/h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선제 투런 홈런을 폭발했다. 이후 송성문의 볼넷, 이용규의 좌전 안타로 찬스가 이어졌고 이정후가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계속된 만루 찬스에서 김태진이 2타점 우전 안타를 치며 빅이닝을 만들었다.



한화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2회말 김인환의 우전 2루타와 하주석의 볼넷으로 1사 1, 2루 기회를 창출했고 최재훈이 선발 정찬헌의 138km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작렬했다.

4회초 키움은 격차를 벌렸다. 김혜성의 내야안타, 야시엘 푸이그의 볼넷으로 2사 1, 2루가 됐고 김혜성이 2타점 우중간 3루타를 작렬했다. 이어 임지열이 내야안타를 기록하며 3루주자 김태진이 득점에 성공했다.

한화는 추격을 멈추지 많았다. 4회말 최재훈과 노수광의 연속 안타를 때렸고 마이크 터크먼이 좌전 적시타를 날렸다. 이후 정은원도 우중간 2루타를 폭발하며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키움은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6회초 푸이그 내야안타, 김태진 볼넷, 임지열 안타로 만루를 맞이했고 김재현이 희생플라이 타점 올렸다. 비록 7회말 수비에서 2점을 헌납했지만, 8회초 1사 3루에서 이번엔 임지열이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며 10-8로 달아났다.

9회초 키움은 상대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어버렸다. 2사에서 김혜성이 우전 안타로 출루했고 이정후가 주현상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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