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9-2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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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 손흥민, '난적' 첼시 상대로 새 시즌 첫 골 사냥

기사입력 2022.08.13 09:0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이 난적 첼시를 상대로 새로운 시즌 첫 득점에 도전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15일(한국시간)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은 사우스햄튼과 개막전에서 대승을 거둬 골득실로 1위, 첼시는 에버튼 원정에서 1-0 신승으로 8위에 위치해 있다. 

토트넘은 사우스햄튼전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아주 좋은 출발을 알렸다. 제임스 워드 프라우즈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라이언 세세뇽, 에릭 다이어가 연속골을 넣어 역전에 성공했고 후반엔 모하메드 살리수의 자책골과 데얀 쿨루셉스키의 득점까지 터졌다. 

개막전에 선발 출장한 손흥민도 다이어의 득점을 도와 개막전에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그는 이제 첼시를 상대로 시즌 첫 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이 상대할 첼시 수비진은 지난 시즌과 비교해 한 자리가 달라졌다. 바로 월드클래스 수비수로 불리는 칼리두 쿨라빌라기 안토니오 뤼디거가 떠난 자리를 메웠다. 그는 에버튼과의 개막전에서 선발 데뷔전을 가졌고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손흥민은 첼시를 상대로 유독 약했다. 그는 첼시전에서 통산 15경기 4승 3무 8패로 열세이며 2골을 넣는 데 그쳤다. 그는 홈과 원정에서 각각 한 골씩 넣었는데 원정 경기 득점은 지난 2015/16시즌 36라운드 원정 경기로 전반 44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손흥민의 첼시 상대 홈 경기 득점은 2018/19시즌 13라운드로 팀의 세 번째 골이다.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3-1로 승리했고 공교롭게도 토트넘은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첼시에게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토트넘은 첼시 상대 프리미어리그 지난 7경기에서 1무 6패로 매우 약했다. 2020/21시즌 10라운드 원정에서 득점 없이 한 차례 비겼을 뿐 첼시를 상대로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이 첼시전을 기대하는 이유는 바로 여름 이적시장 상황 때문이다. 토트넘은 지난 7월 한국으로의 프리시즌 투어 이전에 이미 여섯 명의 영입을 완료했고 첼시는 라힘 스털링과 쿨리발리를 제외하면 눈에 띄는 영입이 없다. 로멜루 루카쿠와 티모 베르너를 떠나보낸 뒤 이적료 수입을 적절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23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글로벌 스타로 거듭난 손흥민이 그간 약했던 첼시를 상대로 득점포 가동과 함께 팀의 첼시전 무승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EPA/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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