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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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박은빈, 발리 출국 현장…돌고래 인형 선물 '눈길' (연중)

기사입력 2022.08.12 05:0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의 발리 출국 현장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이하 '연중')에서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배우들의 발리 출국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8일 ENA 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의 주역인 박은빈과 주종혁, 하윤경은 휴가차 발리로 출국해 화제를 모았다.

공항은 팬들과 취재진으로 인산인해였다. 한 태국 팬은 박은빈을 위해 돌고래 인형까지 준비해 그를 기다렸다.

오랜 기다림 끝에 배우들이 도착했다. 박은빈은 "덕분에 좋은 시간 보내려고 한다. 건강 조심하셔라. 건강하게 잘 있다 오겠다"라고 인사했다.



그때 돌고래 인형을 들고 왔던 팬이 등장해 선물 전달에 성공했다. 팬은 "발리에서 좋은 시간 보내길 바란다. 박은빈 파이팅"이라 전했다.

한편, 현직 변호사는 ‘우영우’가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변호사의 시선으로 드라마를 시청한 이야기를 전했다.

변호사는 "드라마에서 작가님이 진짜 재밌게 잘 쓴 거다. 법을 가지고 논다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용어를 굉장히 정확히 쓰더라. 변호사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틀린 게 눈에 들어온다. 고소와 고발을 차이점을 정확하게 알고 사용하고, 변호사 사무실에서 근무해본 사람이 아닐까 할 정도로 디테일 하게 잘 살렸더라"며 감탄했다.

한편 '연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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