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1:41
연예

‘핫또배기’ 이찬원, RACOI 남성 예능 출연자 TOP 10...분당 시청률도 1위

기사입력 2022.08.10 06:5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편스토랑' 이찬원이 8월 1주 RACOI 지수 남성 예능 출연자 랭킹 TOP 10에 등극하며 '핫또배기' 행보를 이어갔다.

RACOI(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 시스템)에 따르면 이찬원은 8월 1주 인터넷 반응 분석에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으로 남성 예능 출연자 중 10위에 등극했다.

같은 랭킹(남성 출연자 기준)에서 이찬원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했던 11주 동안 내내 10위 안에 안착하며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이찬원은 지난 8월 5일 방송된 '편스토랑'에서 지난 회차에 이어 지음(知音) 황윤성과 안동 미식 투어를 지속했다.



평소 숨은 맛집을 찾으려 한다는 이찬원은 주인 할머니 혼자 운영하는 작은 식당에 들러 백반정식을 주문했다.

식사를 하며 할머니의 표정을 살피던 이찬원은, 자신을 몰라보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할머니께 연예인 인증을 시도했다.

공교롭게도 TV 리모컨은 고장 나고, 할머니의 딸은 전화를 받지 않는 상황. 다급해진 이찬원은 "할머니 손녀에게라도"라며 끈질기게 인지도 확인 시도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행히, 할머님의 손녀는 이찬원이 가수라는 것을 밝혔지만, 좀 더 뜨거운 반응을 원했던 그는 다시 할머니의 딸에게 통화를 시도했다.

이찬원의 목소리를 단번에 알아챈 딸에 기뻐하는 것도 잠시. 전화기 속에선 "보이스피싱 아니야?"라는 딸 지인의 목소리가 흘러나왔고, 당황한 이찬원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웃음으로 초토화됐다.

결국, 이찬원은 영상 통화까지 한 후에야 간신히 연예인임을 증명하고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다.

식당을 나서기 전 이찬원은 '울고 넘는 박달재(1948)'를 맞춤 선곡해 할머니께 노래 선물을 했다.

마치 시트콤과도 같았던 할머니와의 일화는 큰 화제를 일으키며 8월 5일 방영분 중 분당 시청률 1위(5.1%)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이찬원은 8월 12일 방영되는 KBS2 '편스토랑'을 통해 안주 메뉴 출시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라코이(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 시스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