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1:43
연예

'9월 결혼' 윤남기♥이다은, 예복 맞추러…"화장 안 해도 예뻐" 주접 폭발 [종합]

기사입력 2022.08.09 17:42 / 기사수정 2022.08.09 17:42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돌싱글즈2'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결혼 준비를 위해 맞춤정장 숍을 찾았다.

지난 8일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유튜브 채널에 "남다리맥 | 결혼 준비 | 결혼 예복 맞추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윤남기는 "왜 이렇게 예쁘신 거냐"며 이다은에게 주접 멘트를 날렸다. 이다은은 "뭐가 예뻐 예쁘긴"이라며 부끄러워했다.

이다은은 "오빠가 머리를 상큼하게 잘랐다"고 전했다. 이어 "오빠는 긴 머리가 멋있는 것 같아서 자르는 걸 반대했다. 근데 웬걸 역시 얼굴이 다 했다"며 감탄했다. 이에 윤남기는 "얼굴이 수명이 다 했냐"며 장난을 쳤다.

이다은은 "화장을 했는데 (카메라에) 생얼처럼 나온다"며 불만스러워했다. 윤남기는 "화장할 필요 없다. 원래 예뻐서"라는 달달한 멘트로 그를 달랬다.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맞춤정장 숍으로 향했다. 이다은은 "결혼식이 얼마 안 남았다"고 하면서도 "오빠 정장 맞추러 오니까 이제야 조금 실감이 난다"고 말했다. 이들은 "법적으로 이미 부부지만 식을 올리는 건 다르게 느껴진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남기는 "둘 다 결혼식을 한 번 해봐가지고"라며 웃었다. 그는 "결혼식을 한다는 게 기대된다기 보다 그냥 재밌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다은은 "파티 같은 결혼식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오빠는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는데 저는 첫 결혼식보다 하객이 늘어다. 거대 웨딩이 됐다"며 웃었다.

이들은 "저희 옷 맞췄는데 보이냐"며 카메라를 들어올렸다. 올리브 색으로 의상을 맞춘 두 사람의 모습이 보였다.

맞춤정장 숍에서 원단을 고르는 윤남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잘 어울리는 원단을 고르기 위해 그는 여러 자켓을 입어봤다. 이를 본 이다은은 "어제부터 운동해서 그런지 팔에 근육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윤남기는 "어제 하루 운동했는데?"라고 되물으며 웃었다. 

이후 두 사람은 카페를 찾았다. 오렌지 라떼를 본 윤남기는 "(비주얼이) 다은이처럼 예쁘다"고 해 이다은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오는 9월 4일 결혼식을 올린다. '돌싱글즈2'에서 인연을 맺은 코미디언 유세윤이 사회를 맡았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