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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위' T1 챌린저스, 플옵 진출 확정…남은 5자리는?

기사입력 2022.08.08 16:3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T1 챌린저스가 플옵에 진출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2 LCK 챌린저스 리그(2022 LCK Challengers League) 서머’ 정규 리그 마지막 9주 차가 8일 프레딧 브리온과 담원 기아의 경기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T1은 22승 10패로 단독 선두를 유지함과 동시에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젠지 이스포츠가 20승 12패로 2위를, 담원 기아가 19승 13패로 3위에, 농심 레드포스가 18승 14패로 4위에 등극했다.

플레이오프는 6위까지 진출하게 되는데 현재 공동 5위에 DRX, kt 롤스터, 리브 샌드박스 3팀이 16승 16패로 동률을 기록 중이다.

8위인 광동 프릭스도 가능성이 열려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만약 12일까지 진행되는 정규 리그 전체 결과에 따라 6위 이내로 승패가 동률이 발생될 경우 재경기는 13일 오후 3시에 비방송으로 진행된다.

2022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의 플레이오프는 15일 시작한다. 15일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는 정규 시즌 3위와 6위 팀이, 16일 4위와 5위 팀이 대결한다.



22일 플레이오프 2라운드는 정규 시즌 1위 팀이 플레이오프 1라운드 승리 팀 중 한 팀을 선택하게 되며, 남은 한 팀이 23일 정규 시즌 2위 팀과 대결하게 된다. 대망의 결승전은 26일 열리며, 플레이오프 모든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3라운드 MVP는 담원 기아의 ‘루시드’ 최용혁 선수가 선정됐다. 라운드 MVP는 LCK CL 캐스터, 해설, 옵저버, 리그 운영진으로 구성된 Awards 선정단의 투표로 선정되며 75.0% 득표율을 얻었다. ‘루시드’ 최용혁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9주 차 경기는 8일 오후 5시에 프레딧 브리온과 담원 기아의 경기로 시작된다. 이어 T1과 농심 레드포스, DRX와 리브 샌드박스, 광동 프릭스와 한화생명e스포츠, kt 롤스터와 젠지 이스포츠가 대결한다.

라인업은 LCK 챌린저스 리그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매 경기 1시간 30분 전부터 공개되며 홈페이지, 트위터를 통해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CK 챌린저스 리그는 LCK 법인이 주최/주관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총괄 운영하며, VSPN 코리아가 방송 제작, 우리은행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방송 경기는 이동진 캐스터와 ‘꼬꼬갓’ 고수진, ‘리라’ 남태유, ‘뉴클리어’ 신정현 해설이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네이버 e스포츠, 트위치, 아프리카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목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는 비방송 경기 다시보기는 당일 오후 8시에, 하이라이트는 오후 11시에 LCK 챌린저스 리그의 공식 유튜브, 네이버 e스포츠, 아프리카TV에 공개된다.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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