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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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주역들, 오늘(8일) 발리로 휴가…강기영·강태오는 '불참'

기사입력 2022.08.08 10:54 / 기사수정 2022.08.08 10:54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주역들이 오늘(8일) 발리로 기념 휴가를 떠난다.

이날 오후 ENA 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의 주역 박은빈, 주종혁, 하윤경, 유인식 감독 등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4박 6일 기념 휴가를 떠난다.

포상휴가의 성격과는 조금 다르며 감독과 스케줄이 맞는 배우들이 함께 떠나는 개인 휴가 일정이다.



강기영은 스케줄 문제로 하루 늦은 9일 출국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에 확진으로 인해 불참하게 됐다. 강태오는 하반기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함께하지 못했다. 문지원 작가 역시 일정상 불참한다.

앞서 '우영우' 측은 지난달 25일 "제작진과 배우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가,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황금 고래'를 포상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포상 휴가의 경우, 전 스태프가 움직이기에 시기나 일정상 어려움이 많아 아쉽게도 진행이 어렵다"며 "발리 여행은 포상이 아닌, 감독 등 일부 제작진과 스케줄이 맞는 배우만 함께 떠나는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우영우' 측은 팬들의 사랑을 보답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 알렸다. '우영우'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 단체관람 행사는 시청자 감사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라 밝혔다. 배우들의 참석 등 구체적인 사항은 미정이다.



한편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꾸준히 시청률 15%대를 웃돌며 압도적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NA 채널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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