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8-1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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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4골' 김현, K리그 200경기 축포 ‘쾅쾅‘

기사입력 2022.08.06 21:27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수원FC의 상승세에 김현도 부활했다. 기념비적인 경기에 그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자축했다.

수원FC가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7라운드 ‘수원더비’에서 4-2로 승리했다. 수원FC는 승점 3점을 추가해 6위를 유지했다.

이날 김현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선발로 나선 정재윤과 이기혁, 그리고 전반에 교체로 투입된 주전 공격수 이승우, 무릴로와 함께 수원 삼성의 골문을 겨냥했다. 

김현은 이날 경기 출장으로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지난 2012년 전북에서 데뷔한 그는 군 생활 시절인 K리그2 아산무궁화 시절을 포함해 2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K리그1 기준으로는 K리그2, 승강PO를 제외하고 155경기를 소화했다. 

김현은 최근 이승우가 경고 누적 징계로 빠진 대구, 인천 2연전에서 두 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의 수렁에서 구해냈다. 

그리고 이날 수원더비에서 김현은 돌아온 이승우와 함께 수원삼성의 골문을 겨냥했고 전반 13분 만에 박민규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의 3경기 연속골. 

김현은 이후에도 공격 상황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며 이승우, 무릴로의 공격을 돕기도 했다. 전반 26분 안병준에게 한 골을 실점했지만, 수원FC는 후반 3분 무릴로의 패스를 받아 정재용이 감각적인 감아 차는 슈팅으로 다시 앞서 갔고 이후에 다시 김현이 빛났다. 

후반 24분 후방에서 날아온 롱패스를 김현이 침투하면서 가슴으로 뒤로 돌려놨다. 이승우가 이 볼을 받은 뒤 박스 왼쪽에 있던 김현에게 재차 연결했고 그는 감각적인 오른발 감아 차는 슈팅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이자 자신의 멀티골을 터뜨렸다. 

김현은 최근 3경기 4골이라는 절정의 골 감각을 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21경기 7골을 기록해 이미 자신의 지난 시즌 득점 기록이자 커리어 하이인 7골과 타이를 이뤘다. 

더불어 자신의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장을 축하하는 멀티 골을 터뜨리며 기념비적인 경기를 아름답게 장식했다. 그는 후반 25분 라스와 교체됐고 라스는 후반 추가시간 48분 3-2에서 4-2를 만드는 쐐기 골을 터뜨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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