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8-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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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훌륭한 댄서"...'강남스타일' 직관한 나폴리 FW

기사입력 2022.08.06 15:43 / 기사수정 2022.08.06 15:43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SSC 나폴리의 공격수 마테오 폴리타노가 김민재의 춤 실력을 칭찬했다.

폴리타노는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스카이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김민재는 나폴리에 합류한 뒤 자신이 얼마나 훌륭한 댄서인지를 증명했다"라고 농담했다.

지난달 28일 나폴리에 입단한 김민재는 저녁식사 자리에서 신고식으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열창하고 노래의 하이라이트인 '말춤'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웠다.

김민재의 무대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지난 5일 나폴리의 저녁식사 자리에서도 김민재는 식당의 정중앙에 서서 또 한 번 '강남스타일'을 부르면서 동료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김민재의 노래와 춤이 기억에 남은 폴리타노는 "김민재가 경기장 밖에서 훌륭하다는 걸 알게 됐으니 이제 우리는 김민재가 경기장 안에서도 활약을 하는 걸 기대하고 했다"라고 밝혔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터키 슈퍼리그 페네르바체에서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를 포함해 40경기 출전하며 다수의 유럽 구단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인 나폴리가 김민재의 마음을 움직였고 이적료 2000만 유로(약 267억 원)와 2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3년 계약으로 영입을 성사시켰다.

나폴리에 합류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김민재는 RCD 마요르카와 지로나 FC와의 친선 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호평을 이끌어냈다.

경기 후 나폴리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는 깊이가 있는 선수다. 피지컬, 테크닉, 반응속도 등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수비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나폴리는 오는 7일에 열리는 RCD 에스파뇰와의 친선 경기를 끝으로 모든 프리시즌 일정을 마치며 2022/23시즌 세리에 A 개막전을 앞두게 된다.

김민재가 마지막 친선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이면 나폴리의 리그 개막전인 엘라스 베로잔 전에 선발로 낙점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나폴리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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