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8-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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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복귀' 이정현 "내 아이 유괴 되면 미쳐버릴 듯" (리미트)[종합]

기사입력 2022.08.05 19: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출산 후 첫 복귀작 '리미트'로 돌아온 이정현이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리미트'(감독 이승준)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승준 감독과 배우 이정현, 문정희, 진서연, 박명훈, 최덕문, 박경혜가 참석했다.

'리미트'는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정현 분)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스릴러다.



'리미트'는 지난 2020년 7월, 코로나19 상황과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 

이정현은 2년 만에 작품이 개봉하게 된 것에 "배우들끼리 호흡이 척척 맞았던 장면이다"라고 말하며 "액션도 거의 대역 없이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영화 '테이큰'처럼 모성애가 발동이 걸려서 정말 내 아이를 찾아야 한다는 감정을 되새기다 보니까 타박상도 많이 생기고, 멍드는 것은 기본이었다. 다리도 스크래치가 많이 나고 상처가 났는데 그래도 촬영이 끝나고 나면 너무 보람됐었다"고 얘기했다.



또 "산에서 구르는 신은 3일 정도 찍었다. 감독님에게 항상 확인하고 그랬었다"며 "같이 나오는 배우들도 연기들을 너무 잘해주셔서 뭔가 호흡을 맞출 때 확 빠져들어서 연기를 했다. 작품에 들어가기 전에 체력단련을 기본적으로 해서, 힘들었다기보다 보람되고 즐겁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9년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한 이정현은 4월 딸을 얻는 기쁨을 얻었다.

이정현은 "'리미트'는 제가 아이가 있기 전에 촬영한 작품이다. 그 전에는 '실제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엄마들이 얼마나 속상할까'라고 생각했었다"면서 "촬영 전에는 임신 전이라 100%까지는 공감하지 못했지만 '이럴거야'라고 상상을 하면서 찍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때와 지금의 감정은 비슷한데 지금이 더 훨씬 더 강도가 높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영화적으로 표현을 할때는 비슷할 것 같다. 정말 엄마가 돼서 보니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 실제 내 아이에게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미칠 것 같다"고 얘기했다.

'리미트'는 31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TCO(주)더콘텐츠온·제이앤씨미디어그룹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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