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8-1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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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노리는 '에이밍' 김하람 "플옵서 DRX 원해…원딜 아버지 '데프트' 만나고 파" [인터뷰]

기사입력 2022.08.06 08:47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모든 팀 상대로 다 이길수 있다는 마인드 장착"

지난 4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서머 2라운드 KT 대 프레딧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KT는 프레딧을 상대로 2대 1 승리를 거두면서 플옵에 합류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프레딧의 공격력에 주춤했지만 KT는 3세트 한 수 위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번에도 '에이밍'은 '에이밍'이었다. 1세트 제리로 킬을 차근 차근 먹더니 결국에는 폭딜을 뿜어냈다. 그는 경기 후 진행된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팬들이 정말 간절하게 원했는데 이렇게 플옵에 가게 되어 기쁘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김하람은 "서머 초반에 흔들렸지만 다들 목표가 있기 때문에 그 목표를 향해 달려나갔다. 목표는 다들 롤드컵 진출이었다. 롤드컵에 가려면 많은 준비가 필요한데 이번 플옵 진출이 시작점이다"며 오랜만에 진출한 플옵 느낌을 전달했다.

롤드컵 진출에 자신 있는 김하람. 그는 "우리가 롤드컵 경쟁 팀들 상대로 다 이겼다. 이번에도 자신있다. 긍정적으로 생각 중이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에이밍' 김하람의 인터뷰 전문이다.

> 프레딧을 꺾고 9승 고지를 달성했다. 먼저 승리 소감은?

플옵 진출해서 너무 좋다. KT의 플옵 진출이 3년만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팬들이 정말 간절하게 원했는데 이렇게 플옵에 가게 되어 기쁘다. 

> 플옵 진출을 확정지었다. 서머 초반만 하더라도 어려웠는데

스프링 후반 때 우리의 경기력이 좀 올라왔다. 서머 초반에 흔들렸지만 다들 목표가 있기 때문에 그 목표를 향해 달려나갔다. 목표는 다들 롤드컵 진출이었다. 롤드컵에 가려면 많은 준비가 필요한데 이번 플옵 진출이 시작점이다. 좋은 출발을 알려 기쁘다. 

> 특히 이번 서머 순위변동이 극심한데 마지막까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어디까지 올라가고 싶나?

순위보다는 경기력이 더 중요하다. 경기력이 좋아야지 플옵에서도 더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남은 경기 동안 경기력을 더 높여야겠다.  
> 현재 KT의 기세가 좋은데 경기력은 어떤가?

모든 팀 상대로 다 이길수 있다는 마인드를 갖고 있다. 

> 플옵에서 맞붙고 싶은 팀은?

플옵에서 만나고 싶은 팀은 DRX다. 데프트 선수가 원딜의 아버지 같은 느낌이고 작년에 제카와 함께 뛰었는데 같이 했던 선수를 이기면 재밌다. 그런 기분 느끼게 해주고 싶다. 

> 목표가 롤드컵 진출이라고 밝혔다. KT의 롤드컵 진출 가능성은?

4시드를 바라보고 있다. 우리가 롤드컵 경쟁 팀들 상대로 다 이겼다. 이번에도 자신있다. 긍정적으로 생각 중이다.

> 1세트 제리로 다시 한 번 캐리를 보여줬다. 에이밍에게 제리란? 

제리를 잡으면 질 것 같지 않다. 팀원들도 믿어주고 있고 진짜 제리를 잡으면 안 질 것 같다. 

> 2세트 서폿 카르마를 뽑았는데 빼앗어 온 픽이었나? 

바텀 밴이 많았다. 뭐가 어울릴까 생각하다가 카르마를 통해서 라인 주도권을 빼앗어 오려고 했다. 그런데 시비르 상대로 견제가 안되어 좋지 않았다 .

> 다음 경기도 중요하다. 리브 샌박전인데 각오는?

리브 샌박이 우리와 스타일이 비슷하고 순위도 더 높다. 롤드컵 경쟁 팀이기도 한데 우리가 이번에 리브 샌박의 자신감을 눌러주고 싶다. 꼭 이기고 싶다. 

> 리브 샌박의 캐리 중심인 프린스와 맞붙는데 

요즘 잘한다는 원딜이다. 나이도 비슷해서 좋은 라이벌이 될 것 같다. 재밌는 경기하겠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플옵 진출에 성공했다. 우리가 정규 4위를 해내면 롤드컵에 갈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된다. 그 기회를 성공시키는 게 목표다.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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