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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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무조건 간다!' 고앤고, 매치9 장악하며 위기 극복 [PWS]

기사입력 2022.08.04 21:44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고앤고가 매치9을 가져갔다.

4일 서울 잠실동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는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 페이즈 2(PUBG WEEKLY SERIES: EAST ASIA Phase 2, 이하 PWS 페이즈 2)' 위클리 서바이벌 3주 2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매치9도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자기장은 위로 향하며 '오아시스'를 포함했다. 경기 초반, '윤종'은 '람부'를 확킬 내며 빠르게 1킬을 올렸고, EOS는 BSG를 상대로 1킬을 획득했다.

두 번째 자기장은 북쪽으로 올라가며 다시 한번 '오아시스'를 포함시켰다. GNL은 이엠텍과의 교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4킬을 확보했고, 세 번째 자기장은 또다시 '오아시스'로 이동했다.

ATA는 고앤고에게 전멸 당했고, 네 번째 자기장은 위로 살짝 올라가며 '오아시스'를 둘러쌌다. 경기력이 폭발한 헐크 게이밍은 마루 게이밍과 다나와를 잡아먹으며 위클리 파이널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다섯 번째 자기장은 서쪽으로 좁혀졌다. 'DG98'은 혼자 남은 상황에도 분전했지만, 헐크 게이밍에게 정리됐다. 여섯 번째 자기장이 동남쪽으로 옮겨지는 사이, 위기에 처한 헐크 게이밍은 결국 '대바'에게 마무리됐다.

담원 기아는 '빈'의 활약에 무너졌고, 일곱 번째 자기장은 아래로 내려갔다. 젠지는 BSG의 집단지를 뚫고 BSG를 전멸시켰다.

여덟 번째 자기장은 동쪽으로 치우쳤다. 젠지와 EOS가 탈락한 가운데, 점자기장이 생겼다. 고앤고가 GCN을 쓰러뜨리면서 Top4에는 고앤고, 광동, 오피지지, 기블리가 남았다.

기블리와 광동은 빠르게 탈락했고, 혼자 남은 '크럭스'는 1킬을 추가했지만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쓰러졌다. 이렇게 매치9는 고앤고가 장악하게 됐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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