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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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이은형, 거짓방송 논란…"스킨십 많았지만"

기사입력 2022.08.03 16:25 / 기사수정 2022.08.03 16:2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개그우먼 이은형이 거짓 방송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스페셜 MC로 이은형이 출연해 남편 강재준과의 일화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이은형에게 "섹스리스 부부의 아이콘으로 뜨겁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본인께서 우리 부부는 키스 안 한 지 10년, 올해 부부관계 제로 고백을 하셨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강재준과 연애 10년, 결혼 6년차인 이은형은 "연애를 오래 하고 결혼도 6년차다보니까 좋았는데, 이번 년부터 소원했다는 거다. 키스는 이제 안 한 게 아니라 스킨십은 많았는데 진한 키스가 없었다는 거다"라고 전했다.

김구라는 "암묵적 합의하에 그랬으면 상관이 없다. 일방적 거리 두기는 문제지만 둘은 크게 불만이 없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은형은 "제가 많이 원했던 것 같다. 그래서 문제가 됐었던 것 같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출연진들에게 "오래 되면 그렇게 되지 않냐"라고 물었다.



김구라는 "아무래도 연차가 차고 그러면 예전만 못한 건 사실이다. 그런 것들을 서로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현이는 "키스를 안 하는 건 동의를 한다. 잘 안 하지 않냐. 뽀뽀는 한다"라며 "연애할 때 키스는 기억이 안 난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이은형에게 "본인들은 여기저기서 얘기하는데 사실 뜨거우면 진짜 문제 있는 거다"라며 꼬집었고, 이은형은 "속이지  않았다. 청렴결백하다. 저는 거짓으로 방송하지 않았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사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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