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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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름표 추격전' 돌아온다…"야외·시민·이름표" 필승 조합

기사입력 2022.07.29 17:29 / 기사수정 2022.07.29 17:2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런닝맨' 이름표 야외 추격전이 런닝맨에 돌아온다.

3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쫓고 쫓기는 도심 추격전이 펼쳐진다.

그동안 '런닝맨'은 '공포의 방울 레이스', '유임스본드 비긴즈' 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추격전으로 늘 화제를 모았다. 그런 런닝맨에 '야외+시민+이름표' 조합의 추격전이 예고되며 큰 기대감이 모아졌다. 

이번 레이스는 상암동 내에 자신의 이름표를 숨기고 다른 사람의 이름표를 찾으면 꼬리로 흡수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런닝맨'으로 꾸며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이름표를 사수하기 위해 제각기 기발한 방법으로 이름표 숨기기에 나섰다. 상암동 주민인 송지효는 "상암은 내가 잘 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고 이름표 꽁꽁 숨기기에 돌입, 결국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기상천외한 곳에 이름표를 숨겼다는 후문이다.

이를 찾기 위해 해당 장소를 방문한 멤버들은 "난생처음 이곳에 방문한다", "방송 최초다"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다른 한 멤버는 이름표를 숨기려 방문한 모든 장소에서 촬영 거절을 당해 '불운의 아이콘'으로 전락하는가 하면, 아무도 찾지 못한 장소를 찾다가 결국 아무도 찾지 않는 외톨이로 전락해버려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런닝맨표 추격전'은 31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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