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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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초보' 이준호, 이덕화와 세대 초월 케미…"잡어라도 잡고 싶어" 열정 (도시어부4)

기사입력 2022.07.29 15:01 / 기사수정 2022.07.29 15:0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에 가수 겸 배우 이준호와 개그우먼 박미선,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해 절친들과의 낚시에 나선다.

30일 방송되는 '도시어부4'에서는 도시어부 멤버들의 절친들이 총출동해 '제 1회 일심동체 민물 낚시대회'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낸 절친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경규의 절친 조혜련, 이태곤의 절친 박미선, 이덕화의 절친 이준호가 그 주인공. 특히 이준호는 방송 전부터 '도시어부4'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덕화와 이준호는 인기리에 방송됐던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 함께 출연했다. 이준호는 극 중 할바마마로 인연을 맺은 이덕화에게 드라마 촬영 당시 '도시어부' 출연을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 치의 고민도 없이 전화 한통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혀 외모만큼이나 마음도 훈훈한 의리남의 모습을 보여줬다. 



의리로 뭉친 이덕화와 이준호는 세대를 초월한 브로맨스 만남으로 유쾌함을 안긴다. 

한편 낚시터 자갈길을 레드카펫으로 만드는 이준호의 등장만으로 현장은 뜨겁게 달궈졌다. 제작진은 플래카드까지 직접 준비해 이준호를 응원했고, 모든 제작진의 관심이 이준호에게 쏠리자 박미선은 "같은 게스트인데 너무하네"라며 귀여운 질투를 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낚시 왕초보인 이준호는 경험은 없지만 젊은 패기로 호기롭게 낚시에 도전했고, 절친 이덕화의 일대일 과외를 받으며 즐겁게 낚시를 시작했다.

여기저기서 히트를 외치고 있는 가운데 이준호의 낚싯대만 미동도 없이 조용했고, 무입질이 계속되자 이준호는 "잡어라도 잡고 싶다"며 답답한 마음을 내비쳤다. 심지어 낚시터가 떠나가라 포효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쉽지 않은 첫 도전에 낚시를 향한 열정을 불태운 이준호의 열정과 조혜련, 박미선의 활약은 30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도시어부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A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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