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7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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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음자리 김장수 "심장의 반이 괴사…기적적으로 살았다" (건강한 집)

기사입력 2022.07.26 04:0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가수 김장수가 급성 심근경색으로 생사의 기로에 놓였던 과거를 떠올렸다.

25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국민 가수 김장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장수는 8년 전에 심근경생으로 죽다 살아났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장수는 밤중에 어깨를 짓누르는 통증과 땀으로 인해 구급차를 타고 병원을 방문했다. 당시 위급한 상황인 줄 몰랐다는 김장수는 "실려 가면서도 정신은 멀쩡했다. 그런데 병원에 도착하니 다른 사람들이 깜짝 놀라더라"라고 말했다.

김장수는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다. 34시간이 지나서 스텐트 시술을 받아 굉장히 위험했는데 조금만 늦었어도 이 자리에 제가 없었을 것"이라 전했다.

당시 심장 근육의 반이 괴사가 됐던 상태였다고. 급성 심근경색에도 기적적으로 살 수 있었던 것은 어떤 이유에서였을까.

김장수는 심폐 운동을 많이 한 덕이라고 밝혔다. 김장수는 "의사가 심장 주변 모세혈관으로 심장에 혈액을 공긍했다"며 "운동을 안 했더라면 이 세상에 없었을 것"이라 말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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