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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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1부, BTS 뷔도 반한 매력…"외계인 되고 싶어졌다"

기사입력 2022.07.25 21: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외계+인' 1부(감독 최동훈)가 영화를 향한 대한민국 대표 감독, 배우, 가수들의 극찬을 공개했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먼저 방탄소년단(BTS)의 뷔는 "영화를 보고 외계인이 되고 싶었다. 또 보고 싶고 또 볼 영화"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배우 박서준은 "보면 볼수록 디테일에 감탄하게 될 아름다운 상상력과 아름다운 배우들의 아름다운 조화다"라고 전했고, 정호연은 "심장이 두근두근했다. 궁금증을 자아내는 전개에 몰입할 수밖에 없었고, 쏟아지는 액션과 코미디가 취향을 사로잡았다. 세련된 CG 디자인과 한국적인 미의 균형. 앞으로 한국에서도 '외계+인' 1부와 같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많이 만들어질 수 있겠다는 용기를 주는 작품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엑소(EXO)의 수호는 "재미있는 상상력으로 더운 여름을 한방에 날려줄 시원한 영화다"라며 영화가 선사할 스펙터클한 액션과 빈틈없는 볼거리에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이승기는 "대단하다. 이런 퀄리티의 영화가 made in korea라니"라고 놀라워했고,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은 "권총을 든 김태리, 부채를 든 류준열, 거울을 든 조우진과 염정아가 선사하는 새롭고도 놀라운 액션과 재미를갖고 있다"고 평했다.

'검은 사제들'의 장재현 감독은 "경쾌한 연출과 최고의 배우들로 한국의 히어로 케이퍼 무비가 탄생했다. 무엇보다 너무 신나는 영화다"라고 전했으며 '가려진 시간'의 엄태화 감독은 "스크린 속에서 자유롭게 시공간을 넘나드는 짜릿하고 기발한 이야기다. 신명나는 캐릭터들과 함께 뛰노는 경험은 지금까지 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자유로움을 선사한다"라고 전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N차 관람을, 예비 관객들에게는 관람을 독려하며 '외계+인' 1부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외계+인' 1부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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