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2 11:25 / 기사수정 2011.04.12 11:25
* 이 글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룡날다] NC와 창원이 적극적인 창단 움직임을 보이며 9구단 창단에 성공했습니다. 이에 KBO는 10구단 창단 작업에 들어갔는데요. 10구단 창단 도시로 많은 곳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광역시급 도시들과 이미 한번 프로구단이 있었던 전주까지. 과연 10구단 창단 도시 어디가 될까요?

▲프로야구 9번째 가입을 한 NC 김택진 사장이 잠실야구장을 방문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아무래도 수원이라고 생각합니다. 100만이 넘는 인구에 조금은 낙후됐지만 현대가 썼던 수원야구장도 있습니다. 경기장을 찾아올 팬들과 인프라는 이미 구축됐다고 생각합니다. 수원이 축구로 유명한 도시라고 하지만 지금의 프로야구 인기를 생각해보면 큰 상관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음은 울산입니다. 프로야구팀이 없는 유일한 광역시는 바로 울산입니다. 이미 경상도에 야구팀이 3팀이나 있어 기존 팀들의 반대가 있겠지만 110만이 넘는 인구는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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