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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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황대헌, 첫 컬처 숍 성황…하루 매출 71만 원 (도포자락)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7.25 07:1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지현우, 노상현, 모델 주우재,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이 콩겐스뉘토브 광장에서 한국의 전통을 알리기 위해 컬처 숍을 열었다.

24일 방송된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지현우, 노상현, 주우재, 황대헌이 첫 컬처 숍을 오픈하고 한국의 전통을 알릴 수 있는 물건을 판매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현우, 노상현, 주우재, 황대헌은 콩겐스뉘토브 광장에 도착했고, 첫 번째 컬처 숍을 열었다. 영어가 능숙한 노상현은 손님 응대를 도맡았고, 황대헌은 손님들이 말을 걸 때마다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주우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저도 사실 영어가 수능 영어에 푹 적셔져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영어를 막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이걸 이겨낸 게 (황대헌이) 외국 분들과 마주쳤을 때 어쩔 줄 모르는 게 약간 친동생이 어려워할 때 안쓰러운 마음 그런 게 들더라. '어떻게든 귀를 더 열고 입을 열어서 채워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더 했던 거 같다"라며 털어놨다.

더 나아가 황대헌은 멤버들이 손님을 응대하는 동안 물건을 찾고 포장을 담당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 주우재는 황대헌이 의기소침한 것을 보고 "괜찮다"라며 다독였다. 지현우 역시 "잘하고 있다. 네가 포장 다 해주고 물건 다 찾아주고. 그럼 됐지. 두려우면 팔찌를 만들어라"라며 응원했다.

현지인들은 한국 문화에 관심을 나타냈고, '파친코'에 출연한 노상현과 국제적인 선수인 황대헌을 먼저 알아보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내기했고, 하루 매출 금액을 맞히는 사람이 독방과 화장실을 단독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노상현은 60만 원, 주우재는 61만 원, 황대헌은 59만 원, 지현우는 58만 원을 예측했다.

첫 컬처 숍 매출은 70만 원이 초과했고, 주우재는 독방을 사용하게 됐다. 지현우는 "난 되게 불편할 거 같다. 혼자 자면. 상현이 요즘에 맨날 촬영하느라 힘들고 밤우새고 비행기 두 시간 타고 오고 낯설고 그런데"라며 말했고, 주우재는 "우리 앞으로 이런 내기해서 현우 형이 독방에 걸리면 형이 독방에서 안 잔다고 한다. 혹시라도 현우 형이 독방 걸리면 너네 가만두지 마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다음날 멤버들은 후발대로 도착한 김종국을 마중하기 위해 공항을 찾았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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