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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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4년만 임신' 곽지영♥김원중, 첫 가족사진 공개…"뿌리는 건강해요"

기사입력 2022.07.23 17:47 / 기사수정 2022.07.23 17:47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모델 곽지영이 남편 김원중, 아이와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곽지영은 "아빠, 엄마, 뿌리의 첫 쓰리샷! 구마(반려견)만 있으면 완전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이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곽지영, 김원중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김원중은 아이를 소중하게 품에 안고 있고, 옆에 선 곽지영은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곽지영은 출산 후기를 들려줬다. 그는 "37주 2일째 되던 날, 생각보다 이른 때에 뿌리를 만났어요. 얼마전부터 가진통인가 싶은 싸르르한 느낌이 가끔 들었는데, 막달이라 그럴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이틀 동안 새벽에 느낀 통증은 (단순한 통증이 아니라고)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아요. 아침에 준비하고 병원에 갔을 땐 이미 경부가 짧아져있고 진통이 시작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조금 이르게 뿌리를 만난 것 같지만 뿌리는 아주 건강하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리원으로 옮겨서 3일째 되는 날은 모유수유도 나름 성공하고, 조금씩 적응하면서 조리원 생활을 하고 있어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곽지영은 지난 2018년 동료 모델 김원중과 7년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 2월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곽지영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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