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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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넓어진 새 집 공개…子 젠 원룸에 '문지옥' 탈출 (슈돌)[종합]

기사입력 2022.07.22 23: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사유리가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40회는 '뉴 슈퍼맨의 탄생'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의 집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젠의 장난감은 보이지 않았고, 식탁은 깔끔해져 있었기 때문. 

이에 대해 사유리는 "혼자 살기에 집이 넓어서 너무 좋았는데, 젠이 태어나고 나서 젠의 물건이 너무 많아지고 복잡해지고 그래서 이사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이사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유리와 젠의 새로운 집이 소개됐다.  

젠의 새로운 놀이방이 생겼으며 그 덕에 깔끔해진 거실, 더욱 넓어진 주방이 돋보였다. 파스텔톤의 젠의 침실까지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사유리는 "새로운 집이 어때?"라며 "엄마랑 젠 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유리는 이사에 필요한 생필품을 구매하기 위해 마트로 향했다. 지나가는 곳 마다 사람들은 젠을 알아보며 반가움을 표했다.

젠은 장난감 코너로 향했고, 사유리가 말리자 약간의 울음을 보였다.

사유리는 젠을 안고 장난감 코너를 지나치자 의외로 때를 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소유진은 "때를 안 쓰고 탔다"라고 반응했다.

이에 대해 사유리는 "예전에 장난감 코너 갔을 때 정말 난리 칠 때가 있었다. 이번에도 다른 사람들한테 민폐 끼칠까 봐 걱정이 됐었는데 의외로 씩씩하고 잘 기다려주고 하니까 정말 마음이 뿌듯하고 좋았다. 앞으로는 마음 편하게 마트를 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후 사유리는 박스로 젠의 원룸 집을 만들어주었다. 그러면서 젠에게 "젠 집에 문 생겼으니까 이건 하루에 100번 열어도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젠은 문을 여닫으며 노는 것을 즐겼고, 이에 사유리가 해결책을 찾은 것.

사유리는 "이렇게 좋아할 줄 몰랐다. 대충 만들었을 뿐인데 의외로 관심 있게 보니까 더 빨리 만들었었으면 전자레인지, 문 지옥에 안 빠졌을 텐데 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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