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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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주름 예쁘게 잡힌 사람이 이상형"…허영만 "내 주름은 어떠냐"(백반기행)

기사입력 2022.07.22 20:19 / 기사수정 2022.07.22 20:2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백반기행' 김재경이 이상형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충남 서천으로 떠난 가운데,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김재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갑오징어를 먹으러 가서 허영만은 김재경에게 결혼 여부를 물었다. 미혼이라는 김재경에게 그는 "어떤 남자 원하냐"고 이상형을 물었다.



김재경은 "사람이 살다보면 세월에 따라 주름이 생기지 않나. 그 주름이 예쁘게 잡힌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에 허영만은 "내 주름은 어떠냐"고 물었고, 김재경은 "예쁘다. 웃는 모양대로 잡혀 있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허영만은 민망한 듯 컵을 만지작 거렸다.

그때 김재경은 직접 담근 된장을 선물해 허영만을 감동케 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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