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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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만난다면"…먹먹하게 만든 하재숙의 '고래 찾기' [전문]

기사입력 2022.07.22 14:25 / 기사수정 2022.07.22 14:2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하재숙이 '우영우 앓이'를 드러냈다. 

하재숙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안의 설렜던 그 고래는 어디로 갔을까? 사는데 너무 찌들어버린 건가 싶은 생각이 드는 요즘"이라 글을 남겼다. 

이어 "언젠가 우영우를 만난다면 내가 만났던 고래 이야기를 신나게 해줘야지. 고래상어는 고래가 아니라고 혼찌검 나더라도 너무 신나고 설레며 밤새 고래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잃어버린 나만의 고래를 찾습니다"라는 해시태그로 아련한 감정을 더해 누리꾼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하재숙은 1979년 1월 생으로 현재 44세(만 43세)다. 



다음은 하재숙 글 전문.

내안의 설렜던 그 "고래"는 어디로 갔을까??사는데 넘 찌들어버린건가 싶은 생각이 드는 요즘.. 언젠가 우영우를 만난다면 내가 만났던 고래이야기를 신나게 해주어야지..고래상어는 고래가 아니라고 혼찌검나더라도 너무 신나고 설레며 밤새 고래이야기를 나눠보고싶다
#잃어버린나만의고래를찾습니다#고성댁
#이상한변호사우영우#하나도안이상해#특별한우영우

사진=하재숙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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