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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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출신 힘찬 또 성추행?…당사자는 부인

기사입력 2022.07.22 15:44 / 기사수정 2022.07.22 15:4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연중라이브' B.A.P 출신 힘찬 측이 성추행 혐의를 부인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연중라이브'에서는 또 다시 성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가수 힘찬의 근황이 전해졌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한 주점에서 발생한 일이다"라며 피해자는 총 2명이다"며 "피해자는 힘찬이 외부 계단에 올라가자고 하면서 가슴을 만진 느낌이 들어 즉시 강하게 항의했다"고 알렸다.

피해자는 이미 힘찬은 취해있었고,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했기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이날 '연중라이브'는 힘찬 측의 변호사를 만났다. 힘찬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CCTV를 봐도 여성의 가슴이 아닌 어깨를 쳤다. 이 부분에 대해 가슴을 만졌다고 주장하지만 만진 적이 전혀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또 다른 피해자는 외부 계단에서 힘찬이 자신의 허리를 감쌌다고 주장했다. 이에 힘찬 측은 "힘찬이 허리를 감싼게 아니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위험하지 않은 위치로 잡아 끈 사실은 있다"고 밝히며 성적인 의도가 없다고 전했다.

이에 두 명의 피해자들은 이는 '명백한 거짓말'이라며 수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상황으로 전해져 그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KBS 2TV '연중 라이브'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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