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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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무탄수 다이어트에 소신 발언 "멍청한 짓"

기사입력 2022.07.21 16:57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다이어트 소신을 밝혔다.

최준희는 20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를 통해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누리꾼은 최준희에게 "무탄수 다이어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최준희는 "살이야 쭉쭉 빠지겠지만 아주 멍청한 짓 같다. 탄단지 잘 지켜먹고 운동 열심히 하기"라고 소신껏 답했다.

또 다른 누리꾼이 "배고픈 거 어떻게 참냐"고 하자 최준희는 "식욕 참기가 가장 힘들다"고 공감했다.

이어 "다이어트 처음 시작할 때는 의지 때문인지는 몰라도 참는 게 너무 쉬웠는데 유지할 때는 너무 어렵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 간식 같은 거 몇 개 사두고 딱 하나만 까먹었다. 그외에는 양치하거나 낮잠을 자거나 아이돌 직캠 영상을 보면서 정신을 차린다"고 비법을 전수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예 활동을 예고했으나 이내 전속계약 해지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준희는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셨는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고 제가 더 완벽히 준비가 되고 좋은 기회가 온다면 그때 정말 스크린에서 찾아뵙고 싶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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