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9 17:56 / 기사수정 2011.04.09 17:56

[엑스포츠뉴스=광주월드컵경기장, 조성룡 기자] 연패를 끊었다는 것에서 희망을 발견했다. 9일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 상주 상무의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지만 광주 최만희 감독의 표정은 그 어느 때보다도 밝아보였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최만희 감독은 "연패를 계속해서 광주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미안하게 생각을 했었고 오늘은 선수들과 진짜 이겨보자는 결의를 했다"며 "아쉽게도 경기를 이기지 못해서 죄송하다. 다음에 꼭 승전보를 울리도록 하겠다"며 무승부에 그친 아쉬움을 전했다.
"상주가 우리보다 두 배 가량 전력이 더 좋았었다"고 객관적인 전력 열세를 인정했지만 "다 잘해줬는데 골문 앞에서 아쉬운 모습이 많았다"며 골 결정력이 부족해 '대어'를 잡지 못한 안타까움을 그대로 나타냈다.
골 결정력에 대한 아쉬움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박기동-김동섭 투톱이 골을 넣어줘야 우리도 이길 수 있는 것이다. 아무리 수비를 잘해도 골을 넣지 못하면 이길 수 없는 것이다"며 다음 경기까지 골 결정력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