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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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류승범에게 전세 내준 집, 팔고 나니 몇십억 올라" (같이삽시다3)

기사입력 2022.07.12 21:30 / 기사수정 2022.07.12 21:22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배우 류승범에게 전세를 내줬던 기억을 떠올렸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 박원숙이 부동산에 대해 이야기했다.

앞서 부동산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던 박원숙. 그는 "재산을 늘리려는 생각은 없다"며 투기 목적으로 부동산을 사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박원숙은 "한 번도 못 남겼다"면서 "팔고 나면 다 오른다"고 해 '짠내'를 폭발시켰다. 그는 아쉬워하는 멤버들에게 "어쩔 수 없이 집을 팔 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고 설명했다.



"임대업을 해야겠다"는 이경진의 말에 박원숙은 배우 류승범에게 전세를 내줬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서강대교가 보이는 좋은 아파트였다"면서 "류승범에게 그 집을 보여줬다. '전세 자금을 떼먹으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할 법도 한데 류승범이 나를 믿고 계약을 한 거다"라고 말했다.

"류승범에게 판거냐"고 묻는 멤버들에게 박원숙은 "판 게 아니고 (류승범이) 전세 계약을 하고 그 집에 산 거다"라고 설명했다.

"후에 그 집을 팔았냐"는 물음에 박원숙은 "안 팔았겠냐"면서 "(팔고나서) 몇십억이 올랐다"고 씁쓸하게 답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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